찰스 맥케이의 *대중의 미망과 광기(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1841)가 포착한 튤립 광풍, 남해회사 버블 등의 사례에서도 참여자 다수는 당대의 지식인과 상류층이었다.
집단적 광기는 IQ의 함수가 아니라 사회적 전염, 인센티브 구조, 그리고 지적 겸손의 부재의 함수다.
지능은 오히려 더 정교한 합리화 도구로 전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미망을 막는 열쇠는 IQ보다는 "내가 틀릴 수 있다"는 태도에 있다고 보는 것이 현재 인지과학의 컨센서스다.